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야고(난다 난다 니얀다) (문단 편집) === 야고는 사총사에서 특출난가? === 꼭 특출나야 한다는 법은 없지만, 주인공이 속한 집단에서는 주인공을 비롯한 멤버들이 자신만의 색깔을 갖고 있다. 주인공은 주변 인물들의 특성에 묻히지 않기 위해서라도 뚜렷한 캐릭터성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. [[일상물]]의 주인공은 주변 인물들보다 옅은 경우가 많고 이 작품 역시 일상물의 성격을 조금은 갖고 있지만, 그래도 대부분의 일상물 주인공들은 '이것'만 아니면 평범한데 '이것' 덕분에 주인공으로 존재한다는 느낌을 주는 정도의 캐릭터성은 존재한다. 존재감이 없다는 것 자체가 존재감이 되지 않는 이상 존재감이 없는 주인공은 보기 어렵다. [[후지코 F. 후지오]]의 만화 [[도라에몽]]만 해도 '[[도라에몽식 구성]]'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5인 조합이 있는데, 5인 중 [[도라에몽(도라에몽)|도라에몽]]을 제외한 4인은 얼핏 보면 야고네 사총사와 비슷해 보인다. 그러나 도라에몽 쪽의 경우 '도라에몽식 구성'상의 특징이 아니라도 4인 각각의 성격 모두 특색이 있는데, 도라에몽을 제외하면 주인공에 가장 가까운 [[노진구]]는 '''찌질함'''[* 최종화'''였던''' <[[안녕, 도라에몽]]>에서 각성하기도 하지만, 연재가 재개되면서 다시 환원된 바 있다.], [[만퉁퉁|퉁퉁이]]는 힘, [[신이슬]]은 홍일점, [[왕비실|비실이]]는 얍삽함을 담당하고 있다. 다시 니얀다로 돌아가서, 피코는 [[골목대장]](리더), 나나는 [[아이돌]]/[[이상형]] 또는 '[[마돈나]]'([[홍일점]]), 또또는 브레인을 담당하지만 야고는 그런 것이 '''없다.''' 너무나도 평범하고 선량한 소시민일 뿐이다. 야고에게 캐릭터성이 있다면 역시 앞에서 언급했던 '''[[겁쟁이]]'''와 '''[[상냥함]]'''이지만, 겁쟁이 속성이 있다고는 해도 노진구의 찌질함에는 비할 바가 아니며, 상냥함은 위 문단에서 서술했듯이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과 크게 차이가 있다고 하기 어렵다고 느낄 수도 있다. 어쩌면 그런 그가 배려심 하나 때문에[* 어디까지나 피코 등과 차이가 적어 보일 수 있어서일 뿐이지, 배려심 자체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. 이 작품의 주제도 그렇고, 배려가 그렇게 쉬운 일이었다면 애초에 니얀다도 필요 없고 싸움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. 비단 이 작품뿐만 아니라, 현실에 대입해도 마찬가지이다. [[찍찍 일족 편]]의 결말을 보면 알겠지만, 니얀다 특유의 상냥함과 적도 구해주는 배려심 덕분에 찍찍 일족도 반성하고 평화롭게 해피엔딩으로 끝났다. 우리가 알고 있는 전형적인 영웅상이었다면, 찍찍 일족을 다 전멸시키고 고양이 마을의 평화를 지켰다는 엔딩으로 갔을 터.] 니얀다가 되었다는 것을 피코 등이 아는 날에는 너무나도 분해서 잠을 못 이룰지도 모른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